리본 인터페이스와 윈도우즈 비스타를 쭉 사용해 보고 나니까, MS의 인터페이스 개발 방향을 알 것 같다.

마우스 클릭 횟수가 3배정도 많아졌다. -_-;

완전 OTL스러운 상황. 전에는 클릭 한번에 되던 것들이 이젠 최소한 3번은 클릭해야 된다.

그리고 1가지 기능에 대한 아이콘이나 메뉴 위치가 계속 변한다. 무슨 의도로 이렇게 혼란스럽게 만든 것일까.
그리고 자주 안쓰는 기능을 빼고 자주 쓰는 기능을 넣고 싶어도 리본 인터페이스의 아이콘은 변경이 안된다. 어차피 자주 쓰는걸 모아두는 기능은 있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by snowall 2008.03.13 11:20
  • 무지개타고 2008.03.14 00:01 ADDR EDIT/DEL REPLY

    음...
    비스타는 미사용이라 모르겠지만, ms-office 2007은 잠시 사용해 봤습니다.
    물론 체 1주일도 되지 않아 2007 날리고 2003으로 복귀했지만...

    그런데 snowall님 생각과는 다르게 리본은 주로 이용하는 특정 기능을 찾아가는
    경로(?)를 단축시키려는 목적으로 탄생했다는 믿거나 말거나한 얘기가 있습니다.
    경로가 단축된다면 마우스 이동 및 클릭 횟수도 자연스럽게 줄어드는거죠.

    그런데 문제는 신규 이용자는 거부감이 낮았지만, 기존 이용자들로부터는 엄청난
    원성을 샀다는거죠.
    그래서 결국 ms office 2007의 경우는 리본 부적응자(?)를 위해 2003 환경 처럼
    보이는(또는 작동하는?) 별도 프로그램까지 배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snowall 2008.03.14 00:31 신고 EDIT/DEL

      뭔가를 선택하면 관련 메뉴가 마우스 근처에 떠오르죠.
      그런데, 마우스 근처에 떠오르는 방향이나 타이밍이 굉장히 애매해요.
      여러가지로, 이전의 체제에 익숙한 사람들은 거기에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단축키를 좀 더 많이, 그리고 자유롭게 사용하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