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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의 그것을 보았다.

터미네이터랑 파이널판타지(극장판)랑 그렇게 합쳐놓은것 같은 느낌이다.

아무튼 재밌다. ㅋㅋ

스토리는 뭐 대충 뻔하게 예상되는 스토리라인 바로 그것이지만, 나름 짜임새 있게 만들어 놓았다.

팀 버튼 좋아하면 볼만하다.

그리고 어딘가 모르게 ET의 오마주가 나온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