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방금 오! 나의 여신님 TV판의 감상을 마쳤다. 확실히, 그 감동은 예전에 만화책 1권을 만났을 때와 달라진게 없달까. 감상하는 내내, 케이이치와 나를 비교하게 된다. 왜? 나랑 비슷한 상황이니까.

아무튼 중요한건 내 사상과 철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작품중의 하나라는 점.[각주:1] 이번 기회에 내 사상을 만든 작품들을 모두 모아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역시 이노우에 키쿠코씨의 목소리는 내게 굉장히 희망을 안겨준다.

뭐...착각이거나 아니거나, 둘중 하나겠지.

  1. 물론 내가 오타쿠라는 얘기는 아니다 [본문으로]
by snowall 2007. 1. 8. 0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