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 완료까지 678일이 남은 이 시점에, 갈굼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지급받은 실험복을 세탁했다.

뭐...어차피 연구실 실험복 관리를 내가 하니까 새거 가져다가 입어도 되긴 하는데, 창고까지 가기 귀찮으므로 집으로 가져와서 빨랫감들과 함께 돌려주었다. 이번엔 특별히 세제를 2배 더 넣었다.(=표준 사용량을 넣음)

다음번 세탁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먼지 없는 청정실에서 일하는데 도대체 왜 때가 타는지 모르겠다. -_-;;
by snowall 2010. 2. 16.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