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1.
최근에 노트북을 LG전자의 R410에서 T290으로 바꿨다. Core 2 duo에서 Core i3으로 바꿨는데, 성능은 조금 떨어지고 하이퍼스레딩으로 4개 스레드를 동시에 돌릴 수 있게 되었다.
결정적인 문제는, 키보드가 너무 매끄러워서 실리콘 키스킨을 쓸 때 키감이 좀 더 좋아진다는 것과 손목받침 부분이 애매한 크기라는 점이다. 키보드는 적응하면 될 것 같은데, 손목받침이 너무 애매하다. 손바닥 한 가운데에 걸친다.

2.
아버지 전화기를 넥서스로 바꿨다. 뭐가 없다. 위젯도 구글이 기본 위젯만 있고, 아무것도 없다. 화질은 Desire보다 조금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이다. 부디 버그가 없기만을 바랄 뿐. (헛된 희망이겠지만...)
by snowall 2011. 10. 24.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