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 글에서 여성 비하적인 부분이 느껴지시는 분은 바로 댓글 등의 방법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자리에 앉아있다보면 참 난감한 경우가 꼭 있는데, 바로 눈앞에 배가 나온 여자가 서 있는 경우이다.
일단, 임산부, 노약자, 아이를 업은 어머니 등등 아무래도 힘들 것 같은 분들에게 내가 자리를 양보하는 건 좋다. 연세가 있으신 분이나 아이를 업은 사람 등등은 아주 구별하기 쉽다.
문제는 임신한 사람의 경우이다. 이게, 요새 비만 문제가 있다보니까 배가 많이 나온 사람과 임신한 사람을 구별하는게 곤란한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임신한 사람에게는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맞겠지만, 그냥 비만인 사람에게는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실례가 될 수도 있다. 사실 아무말 없이 내리는 척 하면서 자리를 피하면 되기도 되겠지만, 이 경우 반드시 내가 의도한 사람에게 자리가 돌아간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약간 곤란하기도 하다. 1
아무튼 질문은 다음과 같다.
단순히 배나온 여자와 임신한 여자를 구별할 수 있는, 공중도덕 및 보편적 예의범절에 어긋나지 않는 방법이 존재하는가?
물론 나는 답을 모른다.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자리에 앉아있다보면 참 난감한 경우가 꼭 있는데, 바로 눈앞에 배가 나온 여자가 서 있는 경우이다.
일단, 임산부, 노약자, 아이를 업은 어머니 등등 아무래도 힘들 것 같은 분들에게 내가 자리를 양보하는 건 좋다. 연세가 있으신 분이나 아이를 업은 사람 등등은 아주 구별하기 쉽다.
문제는 임신한 사람의 경우이다. 이게, 요새 비만 문제가 있다보니까 배가 많이 나온 사람과 임신한 사람을 구별하는게 곤란한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임신한 사람에게는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맞겠지만, 그냥 비만인 사람에게는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실례가 될 수도 있다. 사실 아무말 없이 내리는 척 하면서 자리를 피하면 되기도 되겠지만, 이 경우 반드시 내가 의도한 사람에게 자리가 돌아간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약간 곤란하기도 하다. 1
아무튼 질문은 다음과 같다.
단순히 배나온 여자와 임신한 여자를 구별할 수 있는, 공중도덕 및 보편적 예의범절에 어긋나지 않는 방법이 존재하는가?
물론 나는 답을 모른다.
- 물론 여성의 경우일 것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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