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계의 김기사 (잡담) [2008/04/13 17:15]
오늘 아침에 친구를 만나러 영등포로 가는 82번 버스를 탔다.
가다가 성산대교를 건너는데, 이 아저씨가 성산대교에서 내려가는 길을 타려고 가장자리로 붙었다가, 기껏 붙었더니 다시 2차로로 나온다. 그러더니 갑자기 멈춰서서 버스를 후진 시킨다. 헉.
원래 바로 성산대교에서 나갔어야 하는데 기껏 나가려고 폼 잡고 있다가 안나갔다가 결과적으로 후진으로 다시 가서 성산대교를 나온 것.
문제는, 거기서 나오는게 아니었다는 점...
나 역시 82번 버스를 숱하게 타고 다녔지만, 처음 보는 길이 나왔다. -_-;
기사가 승객들에게 길을 물었다. "이리로 가면 영등포 안...나오죠?"
모두들 묵묵부답. 답을 해줄수도, 답을 안해줄 수도 없는 애매한 상황.
다시말해서, 아까 2차로로 가서 좀 더 나중에 성산대교를 빠져나오는 것이 올바른 길이었다는 뜻이다.
어쨌거나 이래저래 휘휘 돌아서 목적지에 도착하긴 했다.
오늘의 깨달음
1. 버스도 후진을 한다. 큰길에서... 뒤에 차도 오는데...-_-;
2. 버스기사도 길을 모를 때가 있다. -_-;
3. 김씨였다.
가다가 성산대교를 건너는데, 이 아저씨가 성산대교에서 내려가는 길을 타려고 가장자리로 붙었다가, 기껏 붙었더니 다시 2차로로 나온다. 그러더니 갑자기 멈춰서서 버스를 후진 시킨다. 헉.
원래 바로 성산대교에서 나갔어야 하는데 기껏 나가려고 폼 잡고 있다가 안나갔다가 결과적으로 후진으로 다시 가서 성산대교를 나온 것.
문제는, 거기서 나오는게 아니었다는 점...
나 역시 82번 버스를 숱하게 타고 다녔지만, 처음 보는 길이 나왔다. -_-;
기사가 승객들에게 길을 물었다. "이리로 가면 영등포 안...나오죠?"
모두들 묵묵부답. 답을 해줄수도, 답을 안해줄 수도 없는 애매한 상황.
다시말해서, 아까 2차로로 가서 좀 더 나중에 성산대교를 빠져나오는 것이 올바른 길이었다는 뜻이다.
어쨌거나 이래저래 휘휘 돌아서 목적지에 도착하긴 했다.
오늘의 깨달음
1. 버스도 후진을 한다. 큰길에서... 뒤에 차도 오는데...-_-;
2. 버스기사도 길을 모를 때가 있다. -_-;
3. 김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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